나에게 새해는 설날 부터이다.
빠른생일때문에 띠가 바뀜으로 부터 새해는 온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달력상의 양력은 새해릉 맞이하기 위한 준비과정이다. 그 기간동안은 새해를 맞이하기위한 재정비 구간이다.
이기간 동안에 지난날을 돌어보면서 반성도 하고
달력도 바꾸고 ,유효기간 지난 쿠폰은 버리고,연말 정산도 하고
또 새해 목표도 세우면서 보내는 기간이다.
그동안 정리한 목표는 몇가지 있는데
세로토닌 활성화 시키는 습관을 들이기.
( 리듬이 있는 반복적인 운동을 주3회이상 30분씩 꾸준히 하기, 하루에 햇볕을 15,20분 이상 보기. 복식호흡하기 )
49kg 만들기. (7월13일 까지)
토익 또는 아이엘츠성적 만들기( 구체적 성적과 해야할일이 계속 수정중임 ㅠ)

목표는 구체적으로 기간을 정하면
성공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

좀더 보람되고 어렵고 험난한 힘에도 의연해지는 한해가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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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는걸 몰랐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별로 춥지않길래

지난번에 샀던 코트를 입기 좋은 기온이라고 생각해서 이번에 새로산 원피스에 코트 새 구두도 신었는데

비가 오고 있었다. 출근시간이 길기도하고 버스하나 놓치면 20분정도 지각할것 같아서 출근을 강했했다.

오랜만에 직장인처럼 입고 가는것 같은데 구두보다 운동화를 선호해서 늘 차림새가 캐쥬얼하다.

it계열의 장점은 자유로운 복장이라는점이 좋다.  

버스에서도 지하철에서도  앉아서 갔는데 갑자기 기침이 나오더니 감기로 번졌다.

역시 방심하면 안된다.  

7~8분정도 지각을 했지만 다행인점은 과장님이랑 입구에서 마주쳐서 서로웃고 출근했다.

오늘부터 부장님이 오시는날이라 부장님이 먼저 휴게실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한달여만에 보셔서 그런지 앞머리 잘랐다는걸 눈치채셨다. 역시 영업쪽분이라서 눈치가 빠르시다. 

 업무에 필요한 부분 설명해드리고 셋팅맞춰드리고 틈틈히 물어보시니까 확실히 바쁘긴했지만 금요일이라는 하루가 모든걸 다 해결해준다.

일하는 틈틈히 아이패드 매물찾아보고 (사지도 않을거면서...) 

회사에 슬리퍼도 없어서 하루종일 구두신고 다니니까 물집은 안잡혔지만 발목에 무리를 했다. 

감기때문이라도결국 약속 취소했다.

멘탈리스트 보면서 결국 즐겁게 하루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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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흐리고 구리구리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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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정다감한 손녀가 아니다.
오늘도 어머니가 아프시고 혹시나 쓰러질까 걱정된 마음에 일년여 만에 할아버지를 찾아갔다.
초등학교때 나는
친할아버지 친할머니 손에 3~4개월 정도 자란적이 있었다. 그때도 할아버지는 많이 늙어있었지만 언제나 노인 컴퓨터활용학습을 배우시고
야후재팬에 들어가셔서 일본기사를 능숙히 읽을수 있을정도로 건강하셨다.
할아버지가 당뇨가 있었지만 늘 혈당 체크를 하고 담배를 끊고 적당한 산보를 유지 하고 있었지만..
시간과 병은 막을수 없는 것 같다.
오늘 할아버지는 나를 기억하고 짧은 대화만을 주고 받을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편이었다.
뇌출혈로 인한 치매와 족부 절단...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흔한 증상들이다.
할머니 말씀으론 침대 밖에서 생전을 안 나가신다고 할정도로 할아버지는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쇠약해짐을 알수 있었다.
새파랗게 젊은 나에게 병들고 늙은 할아버지는 미래의 거울이자 곧 닥쳐올 내 아버지의 모습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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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때 너무무리한 탓에 지금 제정신 제몸상태가 아니다. 에휴


빈껍데기만 남았다.
내 안에 존재하는것이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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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를 찍어놓았던 raw 원본파일이 사라졌다.
그리고 요즘 계속 블루스크린이 한시간? 두시간 간격으로 생긴다.
windows 7 을 밀어주어야되는 신호인듯 싶다. 
산지 4년이좀 넘었으니 이제 한물갔다고 칭얼칭얼 대는 이 고물친구를 어찌해야할꼬 ..


-영어공부 어렵지만 재미있다. 즐기면서 하는중이다.
-야식끊기는 어려워. T_T 조금이라도 아이스크림이나 바나나먹는 습관이 들어서인지. 밤만되면 꼬르륵 =

-메모해 두는 습관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즘 일복이 터져서 메모가 습관이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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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도 여의도를 갔다.

그전에 운동삼아 회사까지 갔다가 오후에 좀 공부하려 했으나 포기;
쇼를하고, 상추님들한테 물좀주고 
유정이랑 수다떨다보니 ; 
시간 지나가는줄 모르고 떠들어서 

약속시간 임박! (20분전이었음..)
10분만에 옷 갈아입고 치덕치덕하고 

음악원 일일교사 되서 선생님 소리도 좀 들으면서 
영산아트홀까지 애들을 인솔했다.  

몇몇 애들은 발표회 할때 봤던 애들이고, 
몇몇애들은 새로 온 애들인것 같은데 완전 말광량이다.
여자애들이지만 그저.. 하룻강아지들.

중간에 벚꽃밑에서 애들 사진도 좀 찍고 
애들이 싸온 간식도 냠냠.

드디어 영산 아트홀에 들어서 
난 한시간 반동안 쇠귀가 된 나를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을 전공한건 아니지만, 
피아노는 10년, 바이올린은 6년동안 배우면서 

적어도 내가 칠때(혹은 켤때) , 듣기에 좋고 편한 구분은 있다.

고전음악(모차르트,베토벤)을 중심으로 배우면서
대중음악을 경시했던 경향이 있었다. 
but 나에게 지옥을 경험시켜준 바로크(특히 바흐)쪽은 
좋아하지않는다. 
테크닉 즉, 기교로 온 악장을 뒤범벅시켜놓고는 
더 ,!더!더!를 외치는 느낌이다. 
테크닉 딸리는 나로써 넘사벽 레벨이기도하고,

독주회 채택된 곡도 바로크시대느낌이 불씬나는 것이..

솔직히 불편했다.
맨처음과 마지막을 제외하고
수억원을 호가하는 바이올린의 음색은 좋았지만
좀 편하게 듣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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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스럽게도 나의 pm이 분당에서 날 구출시켜주시곤
일지옥이라는 구덩이에 넣어주셨다.
일지옥 ..그거슨
퇴근시간이 정해지지않은.......

그런 삶의 시작이었다.
오늘은 오전 7시에 퇴근해서 2시에 출근했다.
(22시간근무군.)
개발이라는것이....... 전면수정되고 지금 난 

울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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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전 핸드크림을 바르고 뚜껑을 닫으려는데 뚜껑이 바닥으로 뒹그ㅡ르르..
고개를숙였지만 흰물체는 보이지않았다.

'사라진건가?' 라고 생각하고 의자를 잡아당기니 녀석 출몰.

방정리가 잼뱅인 나는 늘 물건을 어디다 쳐박아두고, 한참후에야 찾는다.
카메라에 쓸 SD 4G짜리도 어디다 놨는지 보이지않아서 찾길 여러번 ;(결국 찾았다)

작년에 잃어버린. 직접뜬 털모자 + 다른사람이 떠준 목도리는 
덜렁거리다가 길바닥에서 잃어버렸다.. ㅠㅠ

정리정돈이 필요햇 ! 하면서도
늘 방바닥이며 가방속이 어지럽다 (__)

아주가아끔.
숨겨진 물건들이 가끔 빼곰하고 나올때 제일 기쁘다.


물건들아 이제 잘 대해줄게. 내곁에 있어줘 __)





은행도 가야되고, 헌혈도 하고 싶고, 홈플러스도 가야되고,  한시간은 너무 짧다. 
하지만 나름대로 사진도 찍는 나는 위너 ? 

날씨가 좀 풀렸던 10일자.



광곽으로 찍어서 그나마 다 나온 목운 초등&중학교. 
그냥 단점으로 꼽자면 이학교는 문방구나 조그마한 구멍가게가 근방에 없다. 

주변을 살펴보자면 아래
 


옆은 현대백화점 과 빌딩거리.
학교가 도심에 있다는 점은 아파트 사람들에게는 좋은일이지만 준비물 사러 먼길을 갈수 있거나 백화점 마트에서 살수 밖에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조금 아쉽다. 
(찍고보니 이해할수 없는 사진이지만 택시는 직진신호를 받아서 가고 자동차또한 앞으로 가고있다.;;; )


그뒤편으로 오목공원이라는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있다는 점은  유익하다. 
(뒤쪽 앞건물과 sbs 사이 ) 
목동의 차선이 일방통행이라 보행자에겐 차가 오는 한쪽 방향만 살피고 가면 되지만
운전자에겐 불편한 점 ( 처음오는 사람 + 목적지가 A이지만 일방통행이라 삥삥돌아야된다는 점.) 
을 고루 갖춘 동네다.  


현혈을 오랜만에 하러 가려고 했더니 헌혈차가 !! 새단장을 했군 !

내앞에 있던 여학생들은 다들 신분증이 없어서 퇴짜 받았고. 
유유히 난 입성 ! 

이번에 하면 19회째 :-)



헌혈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한개다 
내가 헌혈을 하면  지금 필요한사람에게 나눠지고 나중에 내가 필요할때 헌혈을 공급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5회째까지만 해도 핏줄이 약해서 간호사들이 고생꽤나했었는데 
지금은 순풍순풍 -_-); 

늘 보는 유의사항이지만 오늘은 천장에 붙어있길래 누워있는 상태에서 한컷. 

1. 헌혈후 충분히 지압하기. (문지르면 멍듬 ) 
2.충분히 휴식취하기.
3.물을 많이 마시기.
4.하루는 흡연과 음주 자제하기.
5. 무리한 운동이나 헌혈한 팔에 무거운 짐 들지않기.
6. 가벼운 샤워는 ok, 뜨거운 물에 들어가는 목욕은 no 



혈액암 환자에게 오늘 헌혈한 헌혈증 기증하면 영화예매권 한장 준다고 했지만.
최근에 친구 이모부 투석치료받는다고 헌혈증을 다주어버려서 아쉽지만.. 기증은 못하고

헌혈후에 맛보는 초코파이와, 이온음료  +_+)
헌혈차의 안좋은 점은 제공되는 음료와 음식에 리필이 되지 않는다 ㅠㅠ (흙 )

점심시간이 얼마안남아서 그뒤에 홈플러스는. 

정글리안 햄스터보고 우다다 물건사며 마무리..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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