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는 일주일에 하루을 잊어버린다. 목요일을 수요일로 생각하고 행동을 한지 벌써 3주째. 어떻게 하면 날짜 감각을 찾을수 있을까 하다가 고안한게 블로그에 글쓰기.
매일 일기 쓰듯 써 보기로 했다.
물론 빠진날도 있겠지만 매일매일이 똑같지는 않으니까. .

몇일눈이 내린뒤로 지하철이 이상해 졌다. 사람들을 너무 많이 실고 가기때문에 계속 딜레이가 되고 오늘 졸다가 한정거장 지나쳐갔다.
세달 출근동안 이번이 두번째. 10분지각을하고 일주일 걸릴것같던 검수를 하루만에 보내주시고 커피타임도 두번씩이나 갖고 회의들어가고 인터넷 주문하니까 별로 한것도 없는데 시간이 슝~
우울증이 한차례온뒤에 실수가 잦아져서 예민해진것같다. 그래도 칼퇴근해서
내가 좋아하는 밥집에서 밥먹고 간만에 운동 :-0
힘을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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