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핸드크림을 바르고 뚜껑을 닫으려는데 뚜껑이 바닥으로 뒹그ㅡ르르..
고개를숙였지만 흰물체는 보이지않았다.
'사라진건가?' 라고 생각하고 의자를 잡아당기니 녀석 출몰.
방정리가 잼뱅인 나는 늘 물건을 어디다 쳐박아두고, 한참후에야 찾는다.
카메라에 쓸 SD 4G짜리도 어디다 놨는지 보이지않아서 찾길 여러번 ;(결국 찾았다)
작년에 잃어버린. 직접뜬 털모자 + 다른사람이 떠준 목도리는
덜렁거리다가 길바닥에서 잃어버렸다.. ㅠㅠ
정리정돈이 필요햇 ! 하면서도
늘 방바닥이며 가방속이 어지럽다 (__)
아주가아끔.
숨겨진 물건들이 가끔 빼곰하고 나올때 제일 기쁘다.
물건들아 이제 잘 대해줄게. 내곁에 있어줘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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